10/2일 제주살기 3일째, 오늘은 일출을 보면서 하루를 시작했어요 ^^ 이동경로 : 판포편의점-곽지노리터-해물라면집-아르떼뮤지엄-청춘회관 새벽같이 일어나서 일출보고 커피 한잔 사들고 아침 바다 산책을 목표로 출발 ! 그렇죠.. 저는 제주서쪽에 있었어요 ㅎㅎㅎ 서쪽에서 해뜨는걸 보겠다고 해봤자 저렇게 밖에 안보이더라구요. 새벽에 커피라도 한잔 하고싶어서 걷다가 배고파서 편의점으로 직행했답니다. 판포포구 편의점은 아침부터 열더라구요 무인으로도 결제 가능해요.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패들보드 예약했어요. 포구에서 패들타는거 보니까 하고 싶더라구요 ㅎㅎ 원래 동생은 서핑해보고 싶다고 했지만, 오늘은 바람이 적어서 패들이 더 좋다고 하네요. 당일에 수업예약이 가능한 곳은 한 곳 뿐이였어요. '곽지노리터'에서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