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다녀와서 바로 포스팅 하겠다고 결심했는데 결국 이렇게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그래도 기록용으로 남기는 거니까 어찌됐든 기록하는거에 의의를 두고 마저쓰기로 결심했어요 ^^ 우선 이동경로를 정리하면, 판포포구(숙소) → 관음사탐방로 → 한라산정상 → 성판악휴게소 → 판포포구(숙소) 너무 단순하죠? 한라산은 정말 하루종일 걸리기 때문에 여유롭게 일정을 잡으시는게 좋아요. 우선 아침으로 관음사 탐방로에서 든든히 김밥과 국수를 먹었어요 ! 관음사 탐방로에서 파는 음식들은 상당히 부실해요..ㅎ 그리고 폴대나 각종 용품들을 원래는 빌려줬었는데, 이제 코로나 때문에 판매만 한다고 해서 저희는 그냥 올라갔어요. 등산 용품들은 미리 준비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상당히 비싸고 종류도 별로 없어서 다시 캐리어에 넣어서 ..